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문단 편집) == 역사 == [[스파이더맨 시리즈/영상화 권리|저작권 문제]]로 인해 오랫동안 실사화되지 못하고 시나리오만 이리저리 떠돌다가 결국 2002년에서야 실사 영화가 상영되게 됐는데, 그 시점에서의 CG 특수효과가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시점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화위복]]이 되었다는 평들이 있다. 코믹스 버전과 달리 스파이더맨의 '''몸에서 생체 거미줄이 만들어지는 설정'''은 본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한데, 이는 샘 레이미 이전에 감독으로 내정되었던 [[제임스 카메론]]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하게 된 원작 팬들과 일부 언론이 [[웹 슈터]]를 없애버린 카메론을 비난하자, 카메론은 여기에 '''"100미터 이상 발사되는 거미줄 기계를 고등학생 혼자서 발명하는 것보단 차라리 이게 더 현실적"'''이라며 맞불을 놓았다.[* 이후에 이런 점이 관련 영화에서도 몇 번 조명되었는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영화)|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선 피터가 웹 슈터를 만들 때 오스코프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하여 조금이나마 현실성을 높였고, [[스파이더맨: 홈커밍|MCU 스파이더맨]]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당시 그 아이언맨조차도 인공 거미줄을 피터가 직접 만들었다는 걸(피터가 거미한테 물리고 감각이 엄청나게 발달됐다고 얼버무리기 전까지) '''안 믿었다.''' 그리고 당시엔 논란이었던 이 설정은 오히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미래에]] 대선배의 차별화된 능력으로 후배들에게 평가받게 된다. 촬영 초반에는 웹 슈터가 있는 설정으로 촬영했고 실제 영화에서도 이와 같은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 카메론이 쓴 [[https://issuu.com/dteditore/docs/spidercameron-screen-eng|트리트먼트]]도 존재하며 피터 파커와 [[리즈 앨런]]이 연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다. 참고로 카메론은 주인공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 이는 훗날 사실로 밝혀졌다.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s-2.2]] 2.2 문단 참조.] 오리지널 예고편이나 2편의 장면 등에 [[세계무역센터]]가 등장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Ozz8uxW733Q|1편의 초기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촬영 당시에는 아니었지만 촬영 이후에 [[9.11 테러]]가 터지는 바람에 세계무역센터가 등장하는 예고편 등의 해당 장면을 모두 삭제하고 재편집했다. 금전적 손실도 상당했다고 하며 또한 이로인해 기존에 세계무역센터가 그려진 포스터를 전부 회수하려 했는데, 이를 알아챈 팬들이 '''포스터를 훔치는 바람에''' 완전히 수거하지는 못했다. 아직도 이 포스터들은 이베이 등지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다. 1편과 2편의 오프닝 시퀀스는 [[카일 쿠퍼]], 3편은 한국인 이희복이 만들었다. 쿠퍼답게 굉장히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2편과 3편은 전편의 시나리오를 삽화[* [[알렉스 로스]]의 작품.]와 짧은 영상들을 빠르게 넘기면서 대략적으로 설명해준다.[* 3편은 아예 시퀀스 중간에 [[샌드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모래]]와 [[베놈(스파이더맨 트릴로지)|검은]] [[심비오트|점성체]]를 집어넣어 누가 스파이더맨과 대립할지를 어느 정도 보여줬다.] 마블사의 만화 장면들이 빠르게 넘겨지면서 오버랩되는 형식으로 등장하는 마블 사의 로고도 이 영화에서 최초로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5DSVdL85F2E|#]] 1, 2, 3편의 키워드는 각각 책임과 성장, 책임과 선택, 증오와 용서다. 특히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이 격언]] 때문에 '''책임감'''은 시리즈 내내 강조된다. 세 편 모두에 배우이자 레이미의 절친이기도 한 [[브루스 캠벨]]과 원작자 [[스탠 리]]가 깜짝 출연했다.[* 스탠 리는 배트맨의 원작자 밥 케인과 절친인데 배트맨이 영화로 승승장구하자 이를 자랑하는 걸 그저 묵묵히 듣기만 해야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 작품이 나와 자랑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케인은 세상을 떠난 뒤였다.] 감독의 친동생 테드 레이미 역시 호프먼 역할로 세 편 모두 개근했다.[* 새로 데뷔한 이름을 짓다가 늘 편집장에게 "나가"라고 면박만 듣는 신문사 직원 호프먼 역할이다.] 그 외에 [[스탠 리]]는 세 편 모두 제작총괄로 참여했고, [[아비 아라드]]는 1편[* 2편과 3편에는 직접 제작자로 참여.], [[케빈 파이기]]는 2편 및 3편에 제작총괄로 참여하였다. 원래 6부작으로 기획했으나, [[스파이더맨 4]]의 제작은 결국 레이미와 제작사와의 불화로 성사되지 못하고 [[리부트]] 계획을 발표했다. 스파이더맨 4에 [[벌처(마블 코믹스)|벌처]][* 이때 [[존 말코비치]]가 해당 배역을 맡을 예정이었다.]를 등장시키고 싶어했고, [[앤 해서웨이]]가 맡을 예정이었던 펠리시아 하디를 [[블랙 캣]]이 아닌 여성형 벌처인 벌처리스로 변신시키고, 브루스 캠벨을 [[카메오]]를 넘어 중요한 배역으로 비중을 키우고 싶어했던[* 그것도 무려 '''[[미스테리오]]'''로 나올 예정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xHg14V1HA|#]] 후에 공개된 스토리보드에서도 미스테리오가 등장했다.] 레이미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제작사 측과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스파이더맨 감독직을 아예 하차해버리고 만다. 사실 캐릭터에 대한 의견 차이는 3편 제작 당시부터 있었다. 레이미는 [[베놈(스파이더맨 트릴로지)|베놈]]을 등장시키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스파이더맨 4 스토리보드가 공개되었다. [[http://m.blog.naver.com/connell3/220725957253|#]] 현재까지도 토비 맥과이어가 맡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로서 사람들에게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고 거기다 시리즈가 깔끔하게 완결을 하지 못한 것 등이 한몫하는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